요즘 태양광 수요 급감으로 태양광 모듈 가격이 오르고, 품귀 반응까지 빚어졌다. 민간 태양광발전산업자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솔루션, 신성이엔지, 현대에너지솔루션 등 국내외 태양광 모듈 제조사는 며칠전 태양광 모듈 가격을 와트당 90원 안팎 인상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선 일부 제조사가 태양광 모듈 제공 계약을 파기하는 상태도 벌어졌다. 계약 순간보다 태양광 모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태양광 시공업체 지인은 27일 “한 태양광 모듈 기업이 와트당 가격을 80원 인상해 주지 않으면 아을템을 제공했다가는 큰일 난다고 공지했다”면서 “100㎾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추가 자본을 500만원, 1000㎾의 경우 8000만원을 더 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은 요즘 급증가했다. 355-365/430-440W 모노 PERC 모듈 평균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 와트당 0.335달러로, 동해 대비 18.38%나 올랐다. 태양광 모듈업체 직원은 “지난달 초 태양광 모듈 가격은 와트당 600원 중후반 선이었지만 현재는 900원 초반까지 뛰고 제공 물량도 달린다”면서 “수요가 지속 몰리면서 가격은 잠시동안 지속 상승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모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른 최고로 큰 이유는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태양광 모듈 수요가 한번에 몰렸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는 산업자 거리 규제를 함유한 우리나라형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계약(FIT) 제도가 내년 시작을 앞두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계획되고 있는 태양광 프로젝트가 해를 넘장비 전에 주력 추진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폴리실리콘·알루미늄·구리 등 원자재와 갑부재 가격 상승분을 상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한 태양광 모듈업체는 한번에 가격 상승에 나섰다.
태양광 모듈업체 지인은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원가 인상분을 제때 상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영업적자가 누적돼 왔다”면서 “글로벌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에 따라 뒤늦게 가격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원가 상승분에 못 미치지는 상태이어서 태양광 모듈업체 하기 곤란함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껑충 뛴 모듈 가격도 문제지만 납기 지연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별히 우리나라형 FIT 실시 이후로 납기가 미뤄질 경우 발전 허가를 '사업자 거주지와 직선거리 30㎞ 이내'로 제한한 규제에 저촉돼 산업 자체를 접어야 할 태양광모듈 판매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색다른 태양광 시공업체 직원은 “태양광 사업을 하기 위하여는 발전산업 개발행위 허가와 발전 계통 등까지 대략 3~1년이 소요된다”면서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과 납품 지연 등으로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진 소크기 발전사업자가 대부분이다”고 밝혀졌습니다.
민간 발전사업자들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키로 하는 또한 사업부에 공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기웅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회장은 “재생에너지사업발전협의회 소속 12개 협회와 함께 조만간 산업부를 방문할 것”이라면서 “근래에 태양광 모듈 업체의 가격 인상 등 문제를 설명하고 대응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